2009년 2월 7일 토요일

하늘에 감사한다.


하늘에 감사한다.

첫째, 내가 숨쉴수 있게, 나의 심장이 뛸수 있게, 해줘서.. 감사한다.
둘째, 나의 무지를 깨닫고,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겸손을 가르쳐줘서.. 감사한다.
셋째, 별로 잘나지도 않은 나를 끝까지 거두어주고 이끌어줘서.. 감사한다.
넷째, 머나먼 이국으로 와서 넓은시야로 많은 것들을 볼수 있게해줘서.. 감사한다.
다섯째, 부모님들이 두분다 계셔서, 나의 버팀목이 되실수 있게 해줘서.. 감사한다.
여섯째, 많은 친구들이 나의 이름을 불러주고 찾아주게 해줘서.. 감사한다.
일곱째, 대학원 의외의 세상에 여러 다른기회들이 있음을 깨닫게 해줘서.. 감사한다.
열덟째, 내가 공부를 할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서.. 감사한다.

솔직히,,
난 잘난거 없다.
그러나 행복하다.
모든걸 볼수, 들을수, 말할수, 느낄수 있어서,
난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